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엑스컴 2/병과 (문단 편집) ==== 헤비 거너(Heavy Gunner) ==== 주 무기인 캐넌을 다루는데 특화된 스킬 트리이다. 수류탄과 관련된 스킬은 하나도 없는 대신 캐넌으로 대상 하나를 집중공격하고 디버프를 걸어 약화시킨다. 수류탄과 중화기가 떨어지면 전투 기여도가 확 떨어지는 폭파 전문가 트리에 비해 유지력이 좋아서 수류탄이 다 떨어져도 화력 지원에 기여할 수 있다. 다만 제 힘을 발휘하려면 명중률과 장탄수를 올려야 하므로, 무기 업그레이드는 조준경과 확장탄장이 필수... 기밀작전에서 조준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미션이 뜬다면 저격수보다 헤비거너 척탄병을 보내는게 장기적으로 좋다. * '''파쇄기'''(Shredder): 패시브. 기본 공격이 명중 시 적의 방어구(DR)를 제거한다. 실탄 화기는 방어구 1을 제거하며, 무기 티어에 따라 최대 방어구 3을 제거할 수 있다. 갑옷이 대미지를 흡수한다는 걸 생각하면 MEC 유닛을 상대할 때 찍어야 하는 스킬이다. 롱 워의 파쇄탄과 적용원리가 유사하지만 엑스컴 2에서는 수류탄이 방어구 1, 플라즈마 수류탄이 방어구 2 파괴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방어구 대책으로 반드시 파쇄기를 준비할 필요는 없다. --사실 산성 수류탄만 얻으면 방어구 4가 그냥 날아간다-- 다만, 대체로 방어구가 달린 유닛이 매우 많고,[* 낮은 난이도의 어드밴트 방패병조차도 방어구 1이 있으며(상위 난이도에서는 방어구 2~3) 섹토포드나 게이트키퍼는 방어구를 못 까면 대미지가 박히질 않는다.] 연타로 효과를 보는 총잡이 테크트리 저격병에게 방어구 달린 상대는 상대하기 어려운지라 매번 나오는 적 하나하나에 수류탄을 깔 생각이 아니라면 파쇄기는 매우 좋은 선택이다. 본작에서는 스킬 초기화가 가능하니 초반에는 블래스트 패딩으로 생존력을 높이고 무기 티어가 높아져 효과적으로 방어구를 깎을 수 있는 순간부터는 파쇄기로 바꿔서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. 참고로, 다른 직업이 배울 수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배우는게 좋은데, 선빵을 치는 경우가 많은 저격수와 매우 잘 어울린다. * '''제압 사격(Suppression)''': 대상을 제압하여, -50 조준 페널티를 부여하고 대상이 움직일 경우 경계사격을 가한다. 상대의 경계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. 전작과 같지만 대상에게 부여되는 조준 페널티가 -50으로 상향되고 여럿이 사용할 경우 중복이 가능해졌다. 명중률이 낮은 초반의 척탄병을 수류탄 셔틀 외에도 합리적으로 운용 할 수 있게 해 주는 스킬. 다만 적이 너무 많으면 제압보다는 경계나 섬광탄이 나을 수도 있고, 속전속결에 별 도움이 안 되기에 좀 취향탄다. 분대 운영 방식에 따라 골라보자. 동일 티어의 폭파에 비하면 팀원과의 연계가 필요없어 척탄병을 최후의 1인 제압용으로 남겨두고 나머지 적에게만 화력을 집중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지며, 쿨다운이 없기 때문에 장전-제압을 무한정 반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반면 적이 움직여서 반응사격을 피해버리면 '''한 턴을 공으로 날려버린 셈이 되고''', 바이퍼같은 일부 적들은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. 제압사격의 반응사격은 대상 한정 경계 사격과 같다. 사격의 각이 안나오면 제압사격으로 인한 반응 사격이 발생하지 않는다. 반응 사격이 발생하지 않으면 제압의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. WOTC확장팩에 오면서 경계사격의 시스템이 좀 바뀌었는데 그 피해를 입어서 엄폐에 있던 적이 움직일때 반응사격하면 엄폐가 적용된다. 적의 경계를 지우는 용도 이외에는 사용가치가 없어졌다. * '''홀로그램 조준'''(Holo Targeting): 척탄병이 사격/제압한 적에게 대원들이 '''15%의 조준 보너스'''를 받는다. 일단 캐넌으로 쏘기만 하면 발동되기 때문에[* 단, 엄폐물을 공격하는 폭파에는 발동되지 않는다.] 제압사격도 홀로그램 조준이 붙는다. 단 여러 적을 공격하는 스킬과 리피터 같은 총기 부착물로는 발동되지 않는다. 어차피 빗나가도 발동되기 때문에 광역기를 쓰지 않으면 전부 다 효과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. 특히 아르콘 같은 방어 수치가 높은 적에게 큰 효과를 보여준다. 하지만 불행히도 홀로그램 조준 반대편에 있는 스킬이 '''중화력'''이기 때문에, 헤비 거너 트리를 타는 중화기병에게도 잘 선택받지 못하는 불운한 신세. 하지만, 확장팩에선 둘 다 배울 수 있으므로 AP 여유있다면 배우는게 좋다. 뭣보다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도 전부 15% 보너스를 받으므로, 헤비거너 척탄병이 홀로그램으로 선빵을 친 뒤, 다른 팀원들이 다굴을 놓으면 엄폐하거나 회피가 높은 몹도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. 특히 체인샷같이 2번 이상 공격하는 스킬이라면, 두번째 샷에서 명중보너스가 붙는다. * '''체인 샷(Chain Shot)''': -15 명중률 페널티로 적 유닛을 사격하고 명중하면 같은 적에게 한 번 더 사격한다.(총알 2회분 사용, 3턴 쿨다운, 두 번째 샷에도 15 명중률 페널티가 적용된다.) 속사의 하위호환. 쿨다운이 길고 -15퍼센트 명중 페널티가 생각보다 세서 빗나가면 총알만 엄청 먹으며, 첫타가 빗나가면 둘째타는 아예 나가지도 않는다. 대신 명중만 한다면 파쇄기 효과로 방어구를 최대 6이나 깎아버릴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다. 후반에 나오는 게이트키퍼나 섹토포드 상대로는 파쇄기+체인샷이 즉효. 선택된 자의 전쟁에서 속사에 '''6턴'''이라는 무지막지한 쿨다운이 붙어버렸기 때문에 연발이 보장되지만 작은 교전에선 한두 번 정도 쓰는 게 고작인 속사와 자주 쓸 수 있지만 리스크가 큰 체인 샷으로 일장일단이 있는 관계로 바뀌었다. * '''빗발치는 탄환(Hail of Bullets)''': 엄청난 양의 총알을 사용하여 '''100% 명중률'''로 적을 공격한다.(총알 3회분 사용, 5턴 쿨다운) 파쇄기와 조합해 사용할 경우 게이트키퍼, 섹토포드 등 방어구가 더럽게 높은 녀석들에게 확실한 방어구 감소를 보장할 수 있으나 같은 티어의 스킬인 일제사격의 장점 역시 만만치 않다보니 은근히 밀리는 편이다. 이건 오히려 완전엄폐에 틀어박혀 있는 적을 마무리하는 데에 더 유용하다. 확장팩에선 어차피 둘 다 배울 수 있기때문에 무조건 배우는게 좋다. 체력 1 남은 적 제대로 처리 못했다가 다음턴에 아프게 맞는 경우도 있으므로, 변수없이 적 하나를 확실히 맞출 수 있다는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편... 이런 이유때문에 다른 직업에게도 선호되는데, 보통 선빵보단 막타를 치는 경우가 많은 특수병이나 돌격병이 배워두면 좋다. * '''파열(Rupture)''': 적 유닛에게 치명타 데미지(실제로는 확률만 약 +30%)를 입히고 그 유닛은 다음 모든 피해로부터 +3 추가 피해를 입는다.(탄 3발 소모, 3턴 쿨다운) 블루스크린 탄을 장착한 총잡이 저격병과 함께 한다면 섹토포드고 게이트키퍼고 한 턴만에 박살낼 수 있다. 포화 사격이 광역공격스킬이라면 파열은 단일대상 극딜기라 할 수 있다. 다른 직업이 배울 경우 저격수와의 궁합이 흉악한데, 데드아이 같은 스킬은 명중률 페널티를 주지만 파열은 명중 페널티 없이 딜이 뻥튀기 되는데다, 선빵을 치는 경우가 많은 저격수의 특성 상 파열 효과를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기 때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